매년 1월 7월은 직전6개월간의 매출에 대한 부가세 신고를 하는 달입니다.
4월과 10월은 예정신고를 하는 달이고요.
사업을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은 부가세에 대한 개념을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.
부가세에 대한 개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
부가세란,,,,, 모든 재화나 용역은 유통되는 단계에서 마진을 붙여서 판매되거나 공급이 됩니다.
정부는 그 중간유통의 마진에 9.1% 정도를 세금으로 받고자 합니다. 그게 바로 부가세 입니다.
여러분들이 커피숍에 가서 커피한잔을 먹어도 계산됨 금액 그 안에는 10%의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답니다.
즉 4,500원 + 450원 = 4,950원을 결제하지요. 여기서 450원이 부가세입니다. 결국 최종 부가세 부담자는
마지박 소비자입니다.
그럼 450원은 공급가 4,500원의 10%입니다.
450원은 4,950원의 9.1% 정도 산출이 됩니다.
즉 어떤 상품이 25,800원이다고 할 때 그 안에 녹아있는 부가세는 얼마일까요?
간단한 산술식은 25,800원 ÷ 1.1 × 0.1 하면됩니다.2,345원(소수점 절사) 정도 나오네요.
이 상품은 23,455원과 부가세 2,345원으로 구성된 것입니다.
판매자는 소비자한테 2,345원을 받아서 나중에 국가에 납부하는 겁니다.
근데 판매자가 이 상품을 11,000에 도매상으로부터 매입했다고 가정할 때 매입부가세는 ?
11,000 ÷ 1.1 × 0.1 이므로 1,000원이 되겠지요..
이 판매자가 납부해야 할 부가세는 2,345 -1,000 = 1,345원입니다.
근데 매입을 했을 시 세금계산 혹은 현금영수증을 발행받지 못했다면
2,345원 -0 = 2,345원을 납부해야 합니다.
이 외에 카드매출에 따른 세액공제 1.3%가 추가로 있긴 합니다만....
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입자료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..
그래서 아래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. 참고하시고 슬기로운 세금생활 되세요~
부가가치세 절감, 이렇게 하면 가능합니다!
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부가가치세(부가세)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세법 내에서 허용된 절감 방법을 활용한다면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가 가능합니다. 오늘은 부가가치세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하겠습니다.
사례 1: 매입세액 공제 철저히 활용하기
김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매출에 대해 부가세를 납부해왔지만, 매입세액 공제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많은 금액을 납부하고 있었습니다. 세무사의 조언을 받아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:
- 증빙자료 철저히 관리: 원재료 구입비, 소모품 구입비 등 사업과 관련된 모든 비용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꼼꼼히 챙겼습니다. 예를 들어, 커피 원두 구매 시 영수증을 보관하여 이를 공제 대상에 포함했습니다.
- 전용 카드 사용: 사업과 관련된 경비는 별도의 사업용 카드를 사용해 관리했습니다. 이를 통해 업무용 지출과 개인 지출이 명확히 구분되었고, 매입세액 공제 신청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.
이후 김 대표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받아 부가가치세 납부 금액을 약 30% 줄일 수 있었습니다.
사례 2: 간이과세자 제도를 통한 절세
이 사장은 작은 의류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, 매출 규모가 크지 않았습니다. 그는 일반과세자로 등록돼 매출 대비 높은 부가세를 납부하고 있었는데, 세법을 검토하던 중 간이과세자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.
- 간이과세자 조건 검토: 연 매출 8000만 원 이하인 경우 간이과세자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. 그는 간이과세자로 전환해 매출의 10% 대신 약 0.5~3% 수준의 세율을 적용받게 되었습니다.
- 절세 효과 극대화: 간이과세 전환 후에도 기존처럼 경비 증빙 자료를 꼼꼼히 관리함으로써 추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.
이 사장은 간이과세자로 전환한 첫 해에 부가세 부담을 약 60% 이상 줄일 수 있었습니다.
사례 3: 자산 투자와 세액 공제
박씨는 창고 확장을 위해 약 1억 원을 투자했는데, 이 지출이 세금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지 못했습니다. 이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부가세 절감을 실현했습니다:
- 고정자산 매입세액 공제: 창고 확장에 들어간 건축비와 설비 구입비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준비하고 매입세액 공제를 신청했습니다. 건축비로 지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이 공제 대상이 되었고, 이를 통해 약 1000만 원의 절세 효과를 얻었습니다.
- 자산 감가상각 활용: 건축된 창고와 설비의 감가상각을 통해 추가적인 세금 절감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.
박씨는 창고 확장으로 인한 부가가치세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이고,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.
사례 4: 전자세금계산서의 적극 활용 (면세품은 전자계산서)
최씨는 도소매업을 운영하면서 종이 세금계산서를 사용해 왔지만,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를 활용하지 않아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.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을 시행했습니다:
-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도입: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했습니다. 특히, 매출 누락을 방지하며 신고가 간편해졌습니다.
- 가산세 방지: 전자세금계산서를 기한 내에 발행함으로써 가산세를 피하고, 신고 정밀도를 높였습니다.
이 덕분에 최씨는 세금 신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이고, 부가세 환급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었습니다.
결론
부가가치세 절감은 단순히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,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입니다. 위 사례들처럼 매입세액 공제, 간이과세자 제도, 자산 투자, 전자세금계산서 활용 등 다양한 전략을 조합하면 적법한 방법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전문적인 조언과 꾸준한 관리로 세무 부담을 최적화하고, 사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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